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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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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8-02-05 14:45 조회 5,342회 댓글 0건

본문

사는 것이

우리보다 낫다고 느껴지던 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가정에 위기가 왔습니다

그집 가장에게 암이 발병되어 수술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나로써는

그의 부러웠던 좋은 직장도

넓은 집도

벤츠 자동차도 건강함만 못 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아직은 건강한 내가 오히려 낫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날 저녁 우리 가족이 심방하고자 했지만

이제 퇴근한 후 항암제를 맞는다는 기별 받아

심방도 미루었습니다

잠시 집에서 기도하기 전에 그 입장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다행히 초기의 암으로 발견되어 수술했다지만

한쪽 신장을 떼어냈으니 않함만 못 할 것이고

또 암이라는 중압감에 유쾌함을 빼앗길 것입니다

남편이 이러하니 그 아내 역시

비록 간호사 출신이기에 항암제를 놔 줄 수는 있어도

속 많이 상 할 것입니다

또한 얘들은 공부 잘 해 유학하고 있지만

그 곳 생활이 집중되지 않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쯤되면 온 집안이 우울해 지게 마련입니다

이 때 내가 부러워했던 것들은 아무런 능력을 발휘 못합니다

구원과 치유의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주를 의지 할 지식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내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돈 달라고 기도한 나에게

하나님은" 너는 내가 있지 않니? 건강도 있지 않니?하시면서

돈은 벌 수도 있고 꿀 수도 있지만 건강은 그렇치 못하니

네가 부자고 행복자란다!"하신 듯 했습니다

그후

돈 달라는 기도도 줄어 들었지만

부러움의 가치도 또 달라져

없는 것 보담 있는 것을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잠시 믿음을 내려 놓고

절대적 가치를 갖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가치를 부러워 했던 것입니다

새삼 이 가정의 이 모습을 보니

우리가 좋다는 것으로 건강 얻지 못하고

세상이 흠모하는 능력으로도

행복 만들지 못함을 깨달으며

오직 주의 풍성한 은혜만이 절실함을 인식합니다

여하한 그의 아픔과 어려움을 그와 같게 알 수는 없지만

주의 심장으로 동정하여 종전처럼 활기 찰 때까지

기도해 주겠습니다

시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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