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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判事判 의 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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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3-08-18 22:04 조회 4,246회 댓글 0건

본문

십자가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나같은 죄인과의 화목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완전 지혜입니다.
이 도는 복음이고 그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러나 더 나갈 수 있습니다.
이판과 사판의 일치이기도 합니다.

이판은 직관, 꿈, 계시, 신탁에 근거한 판단이라면
사판은 그 반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판이 소위 靈發이라면
사판은, 반대되는 知發 이기 때문입니다.

영발로만 십자가를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우리 중에 일어난 역사이고 사건인 까닭입니다.
반면 지발로만 이해하면 어떨까요?
내 구원의 사건이 되질 않습니다. 
기독교의 심각한 이단은 극단적 신비주의와 이성주의 입니다.
그러나 복음에는 신비와 지성 혹 이성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지성인이며 이성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님은, 충만할수록
이판으로 십자가의 도를 깨닫게 하고
또한 사판으로 세상삶도 합리적으로 살도록 조화를 이루십니다.

목회도 이 둘의 조화가 있어야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철야기도와 안수기도의 영발도 있어야 하며
성경과 기타학문의 탐구함도 절대적입니다.

우리 구세주에게는 이판을 위한 동산의 새벽기도는 있었어도
사판의 교육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 사도 바울등의 출중한 영웅들은 
이 둘의 일치점을 갖추어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토굴의 기도와 학당의 정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문제는 이판 따라 개인 경험만 중시하고
사판 따라 화석처럼 굳어버린 신앙입니다.
혹은 이렇지도 않고 저렇지도 못한체
온갖 꼼수와 억지가 난무하는 엉거주춤 정치판입니다.
이쯤되니 복음도 목회도 말이 아닙니다.
어느새 하늘과 땅에서도 외면 당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십자가가, 이 거룩한 도는 개인적으로나 목회적으로나
이판과 사판의 진정한 크로스가 되어야
그 뜻이 더욱 빛날 것입니다.

시93:5) 여호와여 주의 증거하심이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여 영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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