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엄지 척! > 목사님칼럼

엄지 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09-21 15:24 조회 3,286회 댓글 0건

본문

주일 낮 예배를 마치니 음식을 놓던 아내가 엄지를 척하며 세워보였습니다.
설교에 은혜 받았다는 싸인입니다.
잠시 후 두번째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이 되돌아 가자 
또 아내는  "오늘 설교가 최고였어요" 했습니다.
설교목사가 남편일진대 쉬운 고백이 아닙니다.

설교가 참 어렵고 참 묘합니다.
내가 작성하고 내가 말하였어도 내 의지대로 안 됩니다.
어느 때는 내가 설교하다 내가 은혜되고 어느 때는 난 죽 쑨것 같아도
교우들은 진수성찬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처럼 가족으로부터 반응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타박받고 공격을 받을때도 있지만,

늘 하는 설교지만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숭고한 일이기에,
그러나 압니다.
교인들의 눈빛과 표정과 인사의 모습에서 설교의 진정한 상태와 소감을,,

이 시간 나도 우리 교인들에게 엄지 척을 세워보입니다.
주의 사람들답게 거리에 늘비한 큰 교회당들을 지나 쬐끄만 이 교회에 나오고,
여기저기서 난다하는 유명목사님들의 설교 보단 마이크도 없이 전하는 내 설교에
귀 기울려 주었으니,,

행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