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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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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12-10 17:10 조회 3,2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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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또 목회를하면서 별별사람 다 만납니다.
모든 목회자들도 아마 그럴테지만,
거반 관상쟁이가 됐다고해도 과언은 아닐 듯한데,
생김은 물론, 명함만 봐도 짐작되곤 합니다.
그러기에 꺼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량한복 입고 수염기른 사람들인데, 이들을 보면
데모장 앞줄에서 선동했던 과격한 이미지를 지울 수 없습니다.

또 두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신생회사를 차려 놓고, 오랜 전문가인 냥, 세상을 혼자 구원할 냥,
신제품이라며, 신기술이라며, 신약이라며, 교육장에 사람불러 놓고
말로 살리고, 통일되고, 장수하고, 부자된다는 사람들입니다.
대체로 뻥꾼이고, 다단계이고, 술수가 능한 사람이기에
곧 타인에게 손해를 주고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사람 같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지만,
눈비비고 조금만 살피면 보입니다.

말세라서 그런지 사는게 팍팍해서 그런지 참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성도라며 거룩한 직분을 앞세워도 이상하고, 선교라는 말을 입에 달거나,
인사하는 자리에서 오래 기도하는 폼도 다 석연치 않은 부류입니다. 

시36:3) 그 입의 말은 죄악과 궤휼이라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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