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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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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6-10-10 08:57 조회 2,7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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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일본남자 400m 계주팀은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외적인 일이기에 세계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본팀은 '바톤패스'에서의 취약점을 알고 집중적으로 훈련했답니다.

이 바톤패스가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훌륭하다던 A목사가 담임했던 교회가 지금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그가 원로목사로 물러나고 후임자가 들어서는, 소위 바톤패스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떤 영문인지 몰라도 물러나는 A목사는 자신이 사용했던 방을 선뜻 내주지 않았고,

후임자는 다른 방이 있음에도 유독 그 방을 빨리 비우라 한데서 시작되었답니다.

제 3자가 볼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당사자들에게선 목숨건 투쟁이었나 봅니다.

교회를 개척했고 그동안 잘 성장시켰으니 물러날 때도 산뜻했으면 아주 좋았을 것을,

뭉기적거렸고, 후임목사는 물러나는 A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나 그 아쉬움을

헤아리고 더 사용하시라 면서 자신은 다른 방을 사용했으면 아주 좋았을 텐데,

둘 다 그러질 못했나 봅니다.


오늘의 성경에서도 이런 모양을 보았습니다.

엘리제사장은 자신의 두 아들에게 제사장직을 계승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불량자이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업수히 여겼습니다.

아버지인 엘리제사장의 바톤을 잘못 받은 탓인데, 두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선지자의 아들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사사였지만 아버지와는 사뭇 달라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했습니다.

역시 잘못 바톤을 받은 것입니다.

이 두 경우의 아들들은 인격 부족일수도 있고  신앙이나 사역훈련 부족일수도 있습니다만

아버지들의 지나친 아들 사랑도 한몫 했다면 아버지들도 바톤을 잘못 넘겨준 것입니다.

여하한의 이 결과는 전체에 미쳤습니다.


이런 일이 무수합니다.

누구나 바톤패스에 무리수를 두면 나무는 위해도 숲을 망치는 결과가 됩니다.

국가수반의 바톤패스에 모두의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일까? 힐러리일까? 장차 세계의 안녕과 질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내년 말에 대선을 앞두고 있기에 바톤패스에 유념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연이 많았어도 앞으로는 사연이 없어야 국가 생산력이 발휘됩니다.


그동안 우리는 출발의 훈련, 정진의 훈련, 골인의 훈련만 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도, 기업도, 교회도,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체로 바톤패스에서 생겼습니다.

모두가 찰나를 간과했다면 이 취약점을 보완해야 됩니다.

분석과 실험과 새 기법의 도입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이 바톤패스에서 오는 후유증으로 아군이 원수도 되곤 했는데,

이런 모양에서 모두가 졸업을 해야할 때입니다. 

그것이 바른 선진일 것입니다.


시37:31)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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