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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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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1-02 11:34 조회 1,9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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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하룻날 꿈이 생경스럽다.

잠깨니 새벽 5시경,


꿈을 옮겨보면,

지폐와 유가증권 같은 다발을 지갑에 챙겼는데도 넘쳐났다.

지폐는 필리핀페소 같았는데 필리핀선교사와 통화해서 그럴까?


친구가 차를 갖고 왔기에 그를 제치고 내가 운전했다.

오래된 녹색 차 안은 낡았는데 한참을 가다가 과수원 같은 그러나 논처럼 물이 찬 길을 갔다.

차를 멈추고 큰물고기를, 메기같은 물고기들을 손으로 잡아 실었다.

많았기에 건져실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차 아래에도 여전히 많았다.


그 길을 나와 도시의 뒷골목을 나오는데 갑자기 차체가 높아졌다.

그리고는 곧 길과 옆 주차된 차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금 낮아졌고, 달렸다.

그러나 차는 여전히 높아진 그대로 였고,


차를 갖고 온 동승한 친구는, 친구라며 이름을 댓지만 이름도 안면도 기억이 없었다.

아이 하나가 동승했는데 누구인지 모호하다.

아들아이 아니었을까?


그 전에 절친이었던 친구가 어느덧 주를 믿고 있었고 그의 모친도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럴 모친이 아니었는데,


거위의 꿈도 아니고 용꿈도 아니고 개꿈이려나 하다가 저녁에 이 꿈을 아내에게 팔았다.

꿈 얘기를 들려주려고, 그리곤 다시 꿈값을 되돌려 주었다.


누구의 말처럼 돈이 생기고 높아지는 꿈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타락하기 쉽고, 교만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긴 목사가 부자가 된들 얼마나 부자가 되고 높아진들 뭐로 높아질 일이 있을까?

큰물고기를 많이 잡았으니 되레 근심과 빚만 늘지 않으면 베리 굿이다.


언젠가 꿈속에서 복음을 대중적성회에서 설교하고 안수하기도까지 하고 깨니 신났었다.

이런 꿈이 그립다.

목사의 꿈은 주를 만나는 일이 최상 아닐까?


겔10: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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