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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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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1-09 23:50 조회 2,0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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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심정지로 소천하신 선교사님의 유해가 국내에서 안장한다는 유족의 기별을 받고,

함께선교지를 찾았었고, 귀국하면 식사하며 담소했던 두 지인들과 추모장을 찾았습니다.

유족대표인 장성한 아들은 인삿말에,

"아버지를 도적같이 잃었지만 주님 오시는 날에는 그렇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했습니다.


베트남의 2호 선교사로 들어가셨으나 1호 선교사로 별세하기까지 궁창의 별로 사셨으니,

사역 영상을 보니 과연 하나님은 위대하셨습니다.

연약한 한 사람이 하나님께 붙잡히니 타국에서도 훌륭했기때문입니다.


그 추모장에는 안팎으로 많은 이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흙에서, 항아리에서, 예약이라며 죽음을 기다리는 빈 칸들도 있었습니다.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저마다의 역사를 가진 성도들이었고 가족의 구성원들이었습니다.

언제가 제각기의 놀람과 슬픔의 과정을 통해 그곳에 안장된 것입니다.

그리고 붙여논 편지글처럼 지금은 그리움의 별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막 부고를 받았습니다.

어쩌면 오늘 함께한 지인중에서도 머지않아 부고를 보낼 듯합니다.

그리고 나도 또 그래야 합니다.


죽고사는 것이 다반사라지만 나의 일이 될때는 큰일이어서 경황없게 됩니다.

평소에는 죽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삶이지만 죽을 때는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삶이기도 해서 살아 있는 지금이 중요하고 선을 행하는 일이 최고입니다.

모자에 별을 다는 과정도 쉽지않거늘 하물며 별이 되는 삶은 어떨까요?

궁창의 별도, 그리움의 별도 쉽지않을 것입니다.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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