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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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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5-06 19:14 조회 1,9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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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10, 9, 8, ,,,3,2,1

발사하는 로켓트만 카운트 다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깜박이는 신호등도, 또 잠깐의 광고를 보여주는 TV도 광고 끝나는 시간을 알려주고,

밥솥마저 밥되는 남은 시간을 표시해 주지요.

덕분에 시계만 많아졌군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일까요? 시간을 몰라서 그럴까요?

잠깐의 지체도 지루하게 느끼는 현대인의 성향에 부응한 편리성일텐데

어쩌면 무료치 말라는 심리적조치 같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시간에 관해서는 퍽이나 확실해 졌지요.

그러나 촌각마져 세면서 쫒기듯 사니 여유나 여백은 없어졌네요. 

다들 이렇게들 살텐데 그 종말은 무엇일까요? 내 남은 세월은 얼마일까요?


배필                    2018,5,6

돕는 배필에 관해 설교묵상하는데 85세의 총장출신 목사님이 24세 연하의 여목사와

재혼했다는.,짐작했던 대로의,, 소식을 들었다.

51세의 총각도 우울하게 늙어가는데 비해 여하한의 상남자고 능력자다.

재혼하는 일이 잘 된일인지 안 된일인지 모르기에 재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것이 되레 다행스러웠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

이상스레 대학교총장출신 목사들이다.

55세에도 70세도 75세를 넘겨서도 재혼을 했어도 85세는 처음이다.

남의 삶에 뭐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장성한 자식들이 축하했다니 축하받을 일인가 보다.


삶은 이런 것이다.

늙을수록 독처하는 것이 좋지못하니 짝이 있으면 남은 날들을 위해서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더러에게는 짝도 여분을 두어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다른 짝으로 돕는 배필을 삼도록 하신다.

반면 더러는 어떤가? 

돕는 배필은 커녕 스치는 짝도 없이 총각귀신처녀귀신이 되기도 하니 삶은 묘하다.


추신/ 오래전 84세의 어른목사님이 상처한 후 목회하시던 교회 권사님과 재혼을 했는데 지금껏 잘사신다.

아마 지금은 100수를 누리시는 듯하다.

역시 10년도 더 된 일인데 친했던 중년의 선배목사는 이혼을 했고 5년 후 어느 권사와 재혼을 했으나

3개월만에 어쩐일인지 파혼을 했다.

이 재혼식에 갔었지만 순서를 극구사양했음이 다행이었다.

그후 목회도 못하고 집안에도 못들어가고 혼자서 지방으로 돌다가 지금은 연락도 두절됐다.

재혼 후 공통된 점은 생기들이 돌았고 차림도 한 결 깨끗해졌다.


아6:7) 너울 속의 너의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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