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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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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09-19 10:57 조회 1,6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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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식사차 다녀왔지만 냉면도 만원이나 되는 때에 한우갈비탕이 육천원이라니,
이게 애국이고 위민이라며 동행한 여동생과 말도 나누었다.
이처럼 오래도록 싼값에, 좋은 음식을 파니 언제나 사람들은 넘친다.
오늘도 대기표를 뽑아들고 10분은 기다린 듯하다.
그래서였을까? 
산아래에서 큰길가로 나앉았기도 했고 프랜차이즈 점도 운영하는듯 하다.

점심에는 갈비탕을 저녁에는 이처럼 해장국을 사천원에 파니, 손님끄는 상술이라도 적중한듯 하다.
육천원짜리를 팔천원에, 사천원짜리를 육천원에 팔아도 된다.
이렇게 팔아 그 차액만큼 선한 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직접적인 혜택을 주도록 싼값에 판매하는 것이다.
경영인이 욕심을 덜부리니 뭇사람들이 배부르고 행복하며 그 칭찬과 소문이 고스란히 되돌아 간다.
진정한 장사기술이고 고수인 듯하다.

맛대비 제값 받아 망한 식당은 보았어도 싼값 받아 망한 식당은 본적이 없다.
식당은 뭐니뭐니 해도 인심과 정성이 아닌가?
공기밥 값을 빼주기도 하고 음료수를 주기도 하고 반찬이나 과일한쪽을 슬그머니 놓고 가기도 하고,

한우천국이라지만 손님천국이라면 어떨까? 생각해 보면 사람에게는 감동이 최고이다.
목회도 그럴것이다.

요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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