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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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끝날입니다.
곁에 있는 스케줄표를 보니 뭐가 많았습니다.
해외출장도, 심방도, 모임도 있었습니다.
공란이 오늘포함 3 일이었으니 밥벌어 먹을려고 뛴것이 아니라
밥값은 한듯해서 다행입니다.
스케줄표 12월을 넘겨보니 마찬가지였고 11월도 그랬습니다.
목사인 내가 사는 삶은 토끼처럼 늘 같은 동선입니다.
단순하기 그지없어 만나는 이들도, 가는 곳도, 주님손바닥 안 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의 일정도 뻔할 뻔 자 입니다.
기상과 취침이 같고 목욕후 기도시간도 같습니다.
이러길 벌써 오래 되었습니다.
어제는 그 목욕후 까지는 같았는데 그 이후가 차질이 왔을뿐입니다.
자칫하면 고집화 신념화 되기 딱 좋은 생활리듬인데
그래도 방구석에서만 머물지않으니 다행입니다.
다시 앞장을 넘겨 보니 2월의 스케줄 징조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밥해 놓고 놔왔어유" 한 초보운전자의 응석어린 글처럼
"설교는 항상 우선이지유" 하며 너스레를 떱니다.
설교는 책상에서 정리하고 준비와 복기는 일상에서 이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삯이나 타인이 아닌 내가 주도된 삶이어서 좋습니다.
아8:14)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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