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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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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07-16 10:06 조회 1,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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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정지선 앞에서 멈추는데 뒷차에게서 받혔다.

이전에는 식당에 주차했다가 긁힘을 당했었다.

둘 다 여성 운전자였는데,

차 많은 세상에서 누구나 의도하지 않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때의 태도이다.

나 역시 주차된 통학버스 앞범퍼를 내 차 뒤로 받은 후 뺑소니 했다며 고발당한 적이 있었다.

나는 몰랐었고,, 내 차에 어떤 흔적도 없었고,, 경찰도 뺑소니가 고의적이 아님을 인정한,,

아주 미미한,,그러나 상대방은 괘씸하게 여겼을,,


뒤에서 받은 사람은 성도였나 보다.

수습후 떠나는 우리에게 와서 기도한다고 했으니,

그러나 그녀가 사고후 " ~ 아무 일이 없게하소서"

또 보험 접수후 전화로 " 기도했으니 아무 일 없을꺼에요" 보다는

평소에 안전운전을 준수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싶었다.

" 죄송해요,,떨어진 것을 줍다가 그만,,경찰차를 부르시게요?

부르지 않으면 안 되나요? 조서를 받고 벌금을 내고,,내가 벌점이 많아서요"

구실일 수 있겠으나 이 말이 마뜩잖았기 때문이었다.


사고후 주님께 책임을 미루며 기도하는 신앙보다는 안전운전자가 낫고,

더 나은 것은 운전시작 전에 "주님,, 안전운전하겠으니 지켜보아 주소서" 하는,

자신이 책임지려는 신앙이라면 좋았겠다.


식당에서 긁힘을 준 운전자는 친절했었다.

전화로 고지하기 보다는 식당앞에서 우리가 나오기까지 기다렸었고,

그 후로도 죄송함을,,누누히 문자로 알려 왔었기에 되레 내가

" 친절하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신경그만 쓰셔도 됩니다." 했었으니

성도가 아닌가 했었다.

정비업소에서 차가 나온 후 친절했던 그녀에게 인사를 했었다.

"친절하신 덕에 차가 잘 치료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웬지 그러고 싶지 않다.


잠21: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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