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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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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9-11-19 06:22 조회 1,2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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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독한 내홍을 겪은 후 유지조차 어려워 교회합병을 이룬 장로님께 물었다.

"그동안 교회가 목사님을 선발했나요? 청빙했나요?"

장로님은 잠시 생각하다가,, "선발했네요" 이는 교회의 일반적 모습이다.


교회에서는 인물의 스펙을 보고, 목사는 교회의 사이즈를 보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뜻을 여쭙지 않는다.

장로나 목사나 사람이기에 겉을 본 이유이다.

그래서 일까? 다윗같은 이 보다는 다윗의 형들 같은 이를 결정하는 우를 범하고

결국 목사나 교회나 문제를  당하곤한다.


" **교회 목사는 쫒겼났다네요"

"*** 목사는 3년이 지났지만 위임받지 못해 그냥 나왔대요"

그제 들었던 말이지만 화가 나고 슬픈 말들이었다.

그 지경까지 버틴 이유가 무엇인가?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서 겠지요"


문제의 발단은  이처럼 먹고사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게 큰일이긴 해도 소명자인 목사는,, 근본이,, 동기가,, 확실하면 어떨까?


그날 밤 만감이 교체되었다.

그리고 혼자서 스마트폰에 글을,, 혼자의 푸념처럼 남겨놨었다.

" 동물들은 먹다가 잡힌다. 사람은 물론 목사도 그러하다.

떡이 아닌 떡을 주시는 분을 알기까지가 어렵다.

여기에 고난은 필수이고 결과는 유익하다.


비굴하지 않던 영성의 거장들인 엘리야 엘리사 세례요한 등의 광야살이를

리더쉽의 부족으로 볼것은 아니다.

되레 영성을 지켜내기 위한 애씀이겠다.


설교권과 축도권을 받은 소명의 목사가 주님닮아 좀 더 온유하고 겸손하며 담대하고,,

궁핍해도 정직하고, 충성은 옵션이라면,,

목사의 본업이 옛사도들과 다르지 않다면 기백도 같아야 한다."


엡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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