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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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셧다운되어 공실은 늘어만 가고 여기저기 탄식과 비명이 들린다.
우울한 세상, 그럼에도 우리는 안다.
비명조차 내지 못하고 신음할 또다른 누군가가
이웃으로 우리의 곁에 있음을,
하나님나라는 이런 때에 시험적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있는 자가 없는 자를,
큰자가 작은 자를 챙겨주는,,,
법이나 제도가 아닌 긍휼한 마음이 임하였는가
구주성탄은 이때를 향한 단초이고 본이고,
하나님나라의 실제적 임하심이다.
성도는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존재란다.
가난했던 시절 품앗이로 일구었던 하나님나라가
지금 어디만큼 왔을까,
이 아침,, 기도한다.
220만의 외국인 노동자, 3만 3천 명의 탈북인, 노숙인,
이혼가정, 소녀소년가장,독거인, 갇힌 자, 미혼모, 장애우,
그리고 독재체재의 북한 인민들,
만가지 은혜를 입은 나,
기도외에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용히 주께 여쭈며 나를 살핀다.
하나님나라의 기적은 찾아오는 것만이 아닌 찾아도 가는 것인데,
도시락을 드렸던 오병이어 기적의 소년,
극심한 궁핍에서 엘리야를 섬겼던 사르밧과부의 그 믿음결이 부럽다.
어느 덧 기척이 들리고 여명은 지나 빛이 왔다.
약2:13)~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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