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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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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8-09-25 17:13 조회 1,820회 댓글 0건

본문

일 자: 2008.9.21

본 문: 대상 13:9~14

설 교 자:예용범 목사



중국 항주를 둘러보러 갈 때의 일입니다

어느 도시의 집들이 꼭 예배당 첨탑처럼

뾰족한 구조물이었습니다


안내자의 말을 들어보니

그곳은 자기 선조들의 유골을 모시는

납골당이랍니다


이와 비슷한 일은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흔히 귀중한 물건일 경우 ‘신주단지냐?’하곤 합니다

이 신주단지는 자기 조상들의 위패단지입니다

가보아닌 가보가 된 것입니다


1)하나님의 언약궤

옛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궤는 신주단지보다 더 소중한

국보인셈입니다


법궤라고도 하고 언약궤라고 하는 이 상자는

하나님이 주신 설계대로 만들었고

하나님이 주신 방법대로 레위지파

사람들이 어깨에 메고 이동해야했습니다


그 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먹은

하늘에서 내리워진 떡 곧 만나담은 항아리와

부활의 상징성인 아론의 싹 난 지팡이

그리고 시내산에서 내려준 십계명의

두 돌비가 있습니다


이 상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표징합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들은 행진시

법궤가 앞섰고

전쟁시에도 법궤를 앞세워

이스라엘 군대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2)다윗의 불찰

지금도 이 법궤를 새 도시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새 도시로 모시는 만큼

다윗 왕과 백성들은 즐거웠던 것입니다

대상13:7~8)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주악하니라


이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레를 끌던 소가 뛰므로 마차가

흔들리고 법궤가 떨어지게 되자

웃사가 법궤를 붙잡았는데

하나님이 진노하여 웃사가 죽은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새 집으로 이사 가던 날

이삿짐 나르던 일꾼이 죽었다고 합시다


어떨까요?

기쁨은 사라지고 이사도 하는둥 마는둥하며

사고원인을 찾고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까?


웃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아니 죽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제 이유는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워야

할 법궤를 수레에 실은 것이 문제이고

잘못입니다

자연 책임은 왕된 다윗에게 있는 것입니다

대사13:11)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결국 법궤는 중도에 오벧에돔의

집에서 멈추게 되어 버렸습니다


3)신앙교훈

웃사와 죽음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다윗의 불찰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방법대로 법궤를 이동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신앙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하나남이 주신 방법을 따르는

보수신앙이 있습니다

이 신앙은 시대와 민족따라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겐 환영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곧잘 진부하고 식상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신앙을 고수해야 하는 까닭은

이 신앙의 중심사상은

사람중심 즉 사람의 기쁨추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중심

곧 하나님 기쁨 추구입니다


2.자유주의 신앙입니다

하나님 주신 방법을 가르고 생략한 신앙입니다

마치 새수레에 법궤를 싣고 이동하는 것 처럼

효율을 강조한 신앙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반대로 하나님께는 진노를 삽니다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보면

부흥의 시대는 언제나 보수신앙 때 였습니다


미국에 두 신앙을 웅변하는

두 교회가 있습니다


갈보리채풀은 언제나 만원입니다

예배당도 호화롭지 않고

별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오직 바른 성경교육과 온전한

예배만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이 넘칩니다


한편 크리스탈교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물도 화려하고 각종

이벤트로 신났던 곳이지만

현재 관광명소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한 때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입니다


왜 이런 변화가 왔을까요?

9.11테러 이후 미국 사람들의 신앙이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 하시고 보호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하는 참 신앙으로

되돌아 갔기 때문입니다


한국 신앙은 어떨까요?

현재 두 신앙이 팽배히 맞서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다시 보수 신앙으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앙은 곧 자멸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시대적 혹은 문화적

충격이 꼭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필코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방치하지 않고

돌이키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웃사를 죽게하셨던 하나님은

반대로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왜 웃사에게는 죽음을 안겨 주었던

법궤가 에벧에돔에게 복의 비결이

되었을가요?


법궤의 대한 태도가 결정적인 것입니다

인위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지만

믿음의 방법은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 신앙은 어떻습니까?

복 받는 신앙으로 가야합니다

곧 예수믿고 예수안에 거하는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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