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복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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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예용범 목사
날 짜: 200.5.14
본 문: 창32:24~32
얍복강가에서
부모가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더 살았거나 아니면
사회적 경륜이 더 하므로 주어지는 직무가 아닙니다
마치 대제사장처럼 숭고한 직무를
수행하는 일입니다
히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것이니라
대제사장은 죄인을 위한 사랑을 발휘하여 죄인을 긍휼이 여겼듯이
부모는 자식을 위해 이렇듯 세움을 받은것입니다
1) 질고를 아는자
같은 제사장이라도
질고를 아는자는 죄인을 동정하는 자가 되어 긍휼을 더 베풀것입니다
이런 제사장은 비록 지위는 존귀 할지라도
죄인 위에서 군림하는자가 아니라 죄인을 섬기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이 그 좋은 모범입니다
히2:18)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의 생활을 해본 친구는 유독 이 땅의
외국 근로자들에게 연민을 갖었습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독 질고를 아는 부모가 계십니다
세상의 풍상과 쓴맛을 경험한 부모들입니다
고생의 흔적으로 흰머리가 나고
고통의 상흔으로 깊은 주름과
매듭진 손마디가 굵어진 부모인 경우,
이들의 자식 사랑은 남다릅니다
같은 전쟁, 같은 가난 일지라도
자식 버리지 않습니다
야곱의 모습을 보십시오
남다른 모습이 있잖습니까?
-~그는 무리 가운데서 경야하다가 (21절)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며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22절)
밤새워 생각해야 되고
홀로 남아서라도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고
책임자의 고독이며
질고를 아는자의 몸부림 아닙니까?
<때로는 이 고민이 민족적일 수 있습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모습이요 백성위한 마음입니다
<혹은 이 고민이 사업적일 수도 있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회사의 존폐앞에서 이렇게
고민하고 이렇게 애씁니다
특별히 요즘처럼 고유가 고달러 일경우 더합니다
<이고민이 가정적일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잠든 아이를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글쎄
아이는 자도 어른은 깨어있고
아이는 즐거워해도 어른은 울수 있습니다
지금의 야곱은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
얍복강가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이 질고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는 이 불안과 두려움이 없습니다
얍복강가의 야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어른이며 책임자인 것입니다
그렇치 못하다면 아직은 누군가의 휘하에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에 책임을 느끼고
무엇에 중압감을 갖습니까?
-자녀라면 부모입니다
-회사라면 사장입니다
-국가라면 지도자 입니다
문제를 보면 그 사람의 속한 세계를 알 수 있습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가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2)씨름하는자
문제 앞에서 사람들은 반응합니다
무반응도 반응입니다
육적인 사람은 육적인 반응을 합니다
미숙하면 미숙한대로
성숙하면 성숙한대로 반응할 뿐입니다
-술먹고 낙심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숙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돈으로 문제 해결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중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주체할 수 없이 돈만 벌어
모든것을 돈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아이교육도 그랬습니다
결국 그 아이가 찌르는 가시가 되어
자신을 찌르고 있습니다
반면 영적 사람은 영적반응을 합니다
야곱은 성숙치 못해도 영적 사람인
만큼 천사에 매달렸던 것입니다
전 해병대 사령관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성은 장로님이 계십니다
6.25를 치르면서 숱한 전장에서 지휘했어야 했었습니다
어느날 후방의 어머니를 뵈올때
어머니의 무릎이 낙타 무릎 같은것을 보고
크게 깨달았답니다
전장에서의 살아있던 것이 자신의 실력인줄 알았었는데
실제는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그사람을 증명하듯 문제 해결방식 역시 그 사람을 가리킵니다
롬 8:5) 육신을 좁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영적 어른은,
영적 부모는,
문제 해결이든, 자녀 교육이든
술과 돈으로 해결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부탁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왜그럴까요?
자신의 한계를 알며
하나님의 전능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부모가 믿는자식을 얻고
기도하는 부모와
기도하는 어른이 그 열매를 얻을수 있습니다
딤후1: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며~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줄 확신하노라.
3)대면하는자
야곱은 천사와 씨름하였는데
깨닫고 보니 그 분이 곧 하나님이셨씁니다
여기서 그는 생애의 큰 전환점을 맞습니다
1.이름이 바뀝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이 하나님과 겨루워
이겼다는 뜻이요
2.귀한 추억을 얻습니다
브니엘이란 야곱이 하나님을 대면하여
생명을 보존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새이름. 새추억
그 인생의 변화를 지칭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교훈이 있습니다
-내가 부족해도 기도할때
나는 이스라엘이 될수 있고
-내 가정. 내 사업장은 브니엘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약의 인물로만
브니엘을 이스라엘 땅의 이름으로만
생각지 마십시오
오늘, 여기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청계천에서 활빈교회를
목회하다가 철거되어 경기도 남양만에 이주 했습니다
첫해 농사를 짓는데 소금끼 때문에
모가 썩고 썩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를 심고,
논둑에 앉아서 모두가 기도할때
큰 비가 내려 소금끼가 씻기고
모가 살아나서 풍작을 이루웠던 것입니다
가을에 언론이 취재왔습니다
무슨 농법으로 이렇게 풍작되었나요?
그때 교회 집사님이 <기도 농법>이라고 소개해서
신문에 그렇게 소개된것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대면하였다>는 상징이지요
하물며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에게
하나님이 외면 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훗날에 그 자식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 일컫고
하나님을 <대면한자>라고 높이십니다
그러므로 자식에 있어서
얍복강가의 야곱처럼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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