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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대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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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7-09-29 08:12 조회 1,800회 댓글 0건

본문

설교자: 예용범 목사

본 문: 창18:1~9

일 자: 2007.8.26

부산에 사셨던 고 장기려 박사에게는

감동적인 일화가 많습니다


하루는 자신의 병원에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이를 붙잡은 장박사는 경찰서에

넘기기 보담은 오히려 그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그 도둑에게 돈을 쥐어

보냈던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일을 아브라함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의 행적을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히13:2) 손님대접하기를 잊지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1) 믿음의 행동

본문에 의해서 한편의 그림을 그려 봅시다

나른한 한낮에 늙은 아브라함이

그늘 막에서 쉬고 있습니다

이때 나그네들이 지나갑니다


어떨까요?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귀찮아 질까봐 외면하는 타입

2.가만히 있다가 도움을 요청하면

비로소 응해주는 타입

3.그러나 아브라함은 요청도 받기 전에

먼저 가서 그들을 청하여 들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나그네들의 수고를 긍휼히 여겨서 일까요?

아닌게 아니라 아브라함 역시도

여전히 순례자의 삶을 살고 있는

장본인이기에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향한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이유인즉 나그네들을 향해 ‘주여!’

라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정녕 아브라함의 눈에 비친 사실의 나그네들은

사람이었습니다만 아브라함의 마음의 진실에

비친 저들은 주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늙은 아브라함이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혔고


가장 좋은 가루로 떡을 만들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것입니다


2)믿음의 대접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사실을 감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진실로 보는 것입니다

‘김진홍목사님은 죽어가는 가난한

여인을 업고 병원을 찾다가

병원의 진료거부로 죽은 여인을 업은 채로

되돌아 와야 했습니다


실망과 분노로 점철된 체 어두운길을

올때 ‘진홍아 네가 업은 여인이

바로 나 예수다‘하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청량리에서 노숙자들에게 밥 퍼주는

최일도 목사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청년 전도사시절 스케치 여행을

가고자 청량리역 앞을 지나

가는데 한 할아버지가 웅크리고 계셨습니다

저녁에 돌아오는데

여전히 그 할아버지는 웅크리고 계셨습니다

그 앞을 지날 때

‘일도야! 내가 예수란다’하는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35만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먼 땅까지 가서 선교도 해야 되지만

이 땅 찾아온 저들을 주님으로

대접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 고아, 환우 ,갇힌 자 등이

이 시대의 ‘예수’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기를

마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 이니라


타락한 인생 일수록 교만하여

대접 받기를 즐깁니다

사울 왕이 그 대표인물입니다


반면 믿음으로 살자하는 경건한 사람일수록

대접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일자체가 좋아서도 아닙니다

보람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함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핵시대이기에 사회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누구 오는 것도 싫고

누구네 가는 것도 꺼려하고

대접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만 알아 달라는 식의

대접을 바랍니다


특별한 서비스, 고객감동, VIP실,

맞춤식 서비스등의 단어가 생소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를 방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생면부지의 나그네에게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늙은 아브라함처럼 할 수 있습니까?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3) 교회의 부족

잠시 다른 얘기 같지만

유대왕 헤롯과 그 측근들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심을

‘선지라로 기록된 바’로 알았습니다만

믿지 않았기에 경배는 커녕

오히려 아기 예수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현대교회에서도

많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접하는 일이 소홀합니다

마땅히 대접할 이들을 대접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선교사나 강사가 옵니다

아니 걸인도 옵니다

이들에게 너무 인색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오시면 잘 하겠습니다


이 말은 거짓말입니다

지금 못하므로 나중에도 못합니다

이런 폐단은 사실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실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진실로 대하신 만큼

우리는 진실의 안목 진실의 가슴을

키워야 합니다


결론)금번 우리교회에 구소련 교회지도자

수십명이 방문합니다

최대한 잘 대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대접 잘하므로 이삭을 얻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수넴 여인은 극심한 가난속 에서도

엘리야를 잘 대접하였다가 양식을

보장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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