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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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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2-01-05 15:15 조회 1,2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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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시 폼페이를 들어 보셨나요?

화산으로 사라진 도시입니다

현대에 이르러 그 도시를 발굴하던 중

꼿꼿하게 선 채, 화산재를 뒤집어 쓴 채 죽은 병사를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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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시의 파수꾼으로써 자기 자리를 지키다

순직한 것입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을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성경은 ‘충성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1) 주님의 이름

우리 주님께는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시기 전에 지어준 이름은 ‘예수’이지만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니라)

 

이 이름 외에 마치 옛 선비들에게 호와 자가 있듯이

임마누엘, 계명성, 충성, 믿음의 주, 인자등도

있습니다

 

그 중 충성은, 멋진 이름도 아니지만,

의미가 깊은 이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시고자 했던 구속의 사역을

다 감당할 줄 믿기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명예로운 이름입니다

주님은 이 이름값을 십자가위에서 완성하셨기에

마지막 말씀이 “다 이루었다”입니다

 

성도에게, 부모가 주어진 이름 외에 또 다른 이름이

있다면 무엇이어야 할까요?

 

그리스도인, 믿는 이, 경건한 사람, 그리고 충성된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하여

책임완수를 주문하셨습니다

 

충성의 반대가 무엇인가요?

‘불충성’이기 보다는 ‘타락’입니다

 

즉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이탈된 모습인 것입니다

마귀가 그런 존재들입니다

이런 존재들에게는 오직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으며

 

그렇다면 충성은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

하나님께서 인정하심이요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존재입니다

 

2) 충성된 사람

지난 3주간 동안 요셉, 마리아, 그리고 오늘은 목자들을

상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시 소외계층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천사가 찾아주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 탄생에 깊이 관여되고 있습니다

 

이 보다 더 큰 영광이 있을까요?

천사의 찾아줌도 흔한 영광이 아닐진 대

인류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의 아들의 탄생에 함께 함은

사람이 누리지 못할 최고의 영광일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의, 믿음, 충성된 사람인만큼 ‘빛의 속성’을 지닌 신령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들을 통해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의 재산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습니다

생명이나 자녀를 신뢰할 수 없는 이에게 신탁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고

부강한 왕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의 지혜나 용기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경건하였기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입니다

 

의의사람, 믿음의 사람, 충성된 사람

합쳐서 거룩한 사람, 경건한 사람, 성령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빛의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의, 믿음, 충성은 하나님의 성품이요

하나님의 가치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신뢰’가 이루어지고 ‘신임’되는 것입니다

 

3) 목자들

오늘 본문의 목자들을 보십시오

이름과 나이는 생략되었지만 그들의 충성심은

지극한 만큼,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눅2: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그 지경이 어디입니까?

베들레헴, 산골마을의 변두리입니다

아니 그 지경의 때가 언제입니까?

총독의 지시에 따라, 온 백성이 호적하고자 하여

민족이동이 생겨, 산모인 마리아조차 빈방을

찾지 못해 마굿간에서 쉬고 있을 때입니다

 

어수선한 때 아닙니까?

그러나 그들은 목자로써 양떼를 지키는

소임에 충성하고 있습니다

 

한 개그 프로에 “소는 누가 키울건데?‘한 말이 유행어가

된 적이 있습니다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말처럼 주제넘게

설치는 말을 풍자한 것입니다

목동들은 그렇치 않았습니다

 

특별히 이들의 충성을 더 돋보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밖에서’

‘밤에’

‘지키더니’

훌륭한 일꾼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일본 쓰나미 때 돋보이던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쓰나미 대피방송을 한 주민 센터 여직원과,

역시 구급차를 타고 동네를 다니며 대피방송하던

구급대원입니다

 

결국 그들은 그 현장에서 죽었습니다만

그 덕에 많은 사람이 대피하여 살았습니다

국적과 시대는 달라도 충성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목자들의 충성을 보셨기에

이들을 통해 예수탄생이 온 동네에 고지하게

했고 마리아와 요셉도 뵐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인류에게 있어서 예수탄생을 제일 먼저 증거케한

사명, 아나운서가 아닙니다 변사가 아닙니다

웅변가도 아닙니다

충성된 목자들이었습니다

천사가 떠나가자마자 망설임 없이

16절) 빨리 가서

한밤중에 들녘을 지나 베들레헴으로 가는 것이

쉽겠습니까?

 

항상 능률적이어야 한다는 사고와 교육을 받는 시대에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충성은 이런 것입니다

능률적일 수만 없습니다

 

이들에겐 쓰나미가 왔어도 화산폭발이 일어났어도

양떼를 지키거나 대피 방송을 하거나

파수꾼으로 그 자리와 그 지위에 머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충성은 최고입니다

국가에는 애국이고 부모에겐 효도이고

신앙에는 진짜입니다

 

결론) 마지막 명령

주님은 우리에게 마지막 분부를 하명하셨습니다

마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충성된 사람들만이 이 분부가 임무가 됩니다

시대가 어쨌든, 형편이 어떻든 충성된 사람들에겐

거치지 않습니다 마지막 땅 끝까지의 예수복음이

전달되는 영광의 주자됨를 사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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