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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0-12-06 00:48 조회 1,325회 댓글 0건

본문

설 교 자: 예 용범 목사
본 문: 창 28:10~19
일 자: 2010.10.10
 
누군가가, 누군가의 작은 신음에 귀 기울이고

누군가의 곤란에 긍휼과 자비의 조치가

있었다면, 신앙을 떠나서 참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벌레 같은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셨으니 그 하나님을 뭐라할 수 있겠습니까?

사도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했습니다

 

1) 증명되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는 이 하나님 사랑의 극치를 갈보리

십자가에서 확증 받을 수 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로다

 

야곱에게 그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야곱이 누구입니까?

“지렁이 같은 야곱아” 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참 사랑을 받을 조건이 없는 모든

인생을 지칭합니다

즉 나를 가르킵니다

그 상징적 인물이, 곤고한 생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창28:11) 한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돌베개를 베고 잠을 청하는 형편,

짐작 하십니까?

경험하셨습니까?

혹,형편 좋은 사람에겐 낭만이요

추억 만들기일지라도

궁핍한 사람에게는 서글픔 자체입니다

아니 내일이 보장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불안함과 두려움의 때입니다

 

오직 내일에 대한 염려와 근심이

이때, 엄습해 오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어찌 될 것인가?

모레는 어디서 잘꼬?

우리는 이런 많은 날들을 살아왔기에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내 염려와 근심이 아름답고

내 미래의 계획이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참아주시는 은혜와

현재를 지켜 주시는 은혜와

미래의 비젼을 주시는 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임했기 때문입니다

창28:12) 꿈에 본 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즉 가장 어둡고 슬픈 시간을 지날 때에

하나님은 외면하시거나 지나치시지 않고

찾아주셨습니다

모세도 이를 증명합니다

출3: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의

양 무리를 치더니

한 때 애굽의 왕자였던 모세가

살인자 되어 광야로 숨어들어서

현재는, 자신의 양도 아닌 장인의 양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은 어땠을까요?

도무지 희망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에도 찾아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첫 아들인, 이스마엘이 광야로

쫒겨져 그곳에서 방성대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도 찾아 오셔서 희망으로

위로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암흑기는 언제나 있습니다

이 암흑기를, 청년의 때로 다 보낸

다윗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암흑만은 사람을 강하게 할지라도

그 암흑기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뵈온 자는 참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예배자요 찬양자요 전도자로 삽니다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라

 

그러므로 암흑기에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시94:9)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암흑기는 은혜의 시작이고, 하나님 뵈옵는

적절기입니다

 

2)그럼에도 불구하는 섭리

하나님은 야곱에게 찾아주시고 비전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의 암흑기는 계속되고

역경은 더 해집니다

이런 이해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삶이 한순간에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대의 기복주의 신앙으론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역경에 관해 거부하고 약해진 성도에겐

믿기 싫은 섭리입니다

 

여기에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훗날 바로 앞에서 야곱의 말이 웅변합니다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길의

세월이 일백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

 

즉 나그네 세월은, 꼭 역경이 있습니다

또한 살수록, 험악한 과정이 됩니다

 

3) 계속되는 하나님의 은혜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주의 계명을 지키면 잘 되고 장수한다고

했는데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은혜는

1.그와 함께 하시고

2.그 길에서 보호하시고

3.그의 여생의 마지막을 평안으로 장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대신 살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야곱의 역경여행은 계속 되었지만 악인의 계략과 미숙한

판단과 환경의 불리함에서도

라반의 집에서 번성시키셨고

얍복강가의 기로에서 구원하셨고

애굽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종말은 아름다웠습니다

 

결론) 우리 신앙은 장거리입니다

우리 인생의 승리는 미지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과 눈물과

위기를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성도를 그 역경을 통해서 성장하도록 합니다

‘루스더'가 벧엘이 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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