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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설교] 사중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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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01 20:09 조회 1,853회 댓글 0건

본문

2004년 7월 1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본문말씀 : 출애굽기 26장 1-14절
제 목 : “사중의 복음”
설 교 자 : 예용범 목사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가리키는 성화가 있습니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잊었지만, 예수님을 그린 수작입니다.
그 작품 속에 가리키는 사람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이요 신약의 사도들이며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예수님이셨습니다.

1) 성경의 증거

예수님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성경만큼 훌륭한 증거가 또 있을까요?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의 증거요, 성령님의 증거이기에
예수님도 성경의 증거를 증명시키셨습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라“

성경이 예수님을 어떻게 증거합니까?
◦ 구약의 경우
사건이나 제사나 인물로 증거하고,
◦ 신약의 경우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기적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4종의 성막 덮개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 4가지의 색실로 공교하게 짠 덮개
◦ 염소 털 덮개
◦ 붉은 색으로 물들인 수양의 가죽 덮개
◦ 해달의 가죽 덮개

신약의 4복음서에 나타나신 「예수님」이십니다.

◦ 메시야요
◦ 인자요
◦ 종
◦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과 신약의 조화와 통일성은 신비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보다 더 자세히 알기 원한다면 구약과 신약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2) 성막 덮개

성막을 덮는 덮개는 총 4종류 였습니다.
① 사색실로 공교히 짠 덮개
-> 안에서 보았을 때는 아름다운 천장을 장식 했을 것입니다.
마치 천사들에게 둘려 싸인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② 염소 털로 그 다음을 덮었는데
-> 보온과 보습을 위한 실용성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야라는 곳이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한 만큼 순수한 염소 털은 성막과 그 기구들과 종들의 생명과 건강의 지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은
-> 상징성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1년 된 어린 수양의 희생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막의 상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임재요
하나님과 백성의 만남인데
피 흘림과 사함이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은 이를 웅변하여 모든 인류의 시은소가 됨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④ 해달의 가죽
원어에 의하면 「고래과」에 속한 동물의 가죽입니다.
모양이나 상징보다는 실제적입니다.
밤이슬이나 각종 비에서 견디는 보호막인 것입니다.

만약 우리네가 덮개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 보기에 좋든지
◦ 아니면 쓰기에 편리하던지
◦ 만들기에 쉽든지
◦ 상징적 의미가 크든지 하여 한쪽으로만 치우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작품에는 치우침이 없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룹니다.

창조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조화였던 것입니다.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우리네와 얼마나 다릅니까?
우리들은 무엇이 좋다하면 그날부터 품귀현상이 됩니다.
무엇이 나쁘다면 그 시간부터 그 공장은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위대함입니다.

◦ 즉, 어느 한 부족만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니 종이나 자유자나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 또 어느 한 지역만 복음이 전파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것입니다.

◦ 어느 한 시대만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비록 제한된 시대까지 구원의 날이 예정되어 있을지라도
과거처럼 오늘이 구원의 날이요 은혜의 날입니다.

◦ 또한 한 인격만 구원하지 않고 전 인격을 구원합니다.

시 103:3-5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4중의 덮개
사복음서의 예수님을 증명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치우치지 않는 복음 됨을 증명합니다
동서남북을 상징한 4중성은 우주적이기도 합니다.

3) 넉넉함

이 덮개의 위대함은 어디에 있을까요?

덮개는 덮개로써 제 역할이 있습니다.
덮개의 역할은
아름다움보다
실용성보다
상징성보다
기능성에 있어야 됩니다.
이 덮개의 위대함은 기능성이 뛰어납니다.

◦ 요즘 중국 우산 때문에 짜증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양은 크고 좋은데 우산 기능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대가 약하고 살이 약해서 옛 비닐우산만도 못하다고 쓰길 꺼려합니다.

그러나 4중의 덮개는
안에서 어떤 소리든 빛이든 밖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반대로 밖에서 어떤 소리든 빛이든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덮고 덮고 덮고 덮었기 때문입니다.

이것뿐인가요?
특별히 길이와 넓이가 점차로 길고 넓어서 드리울 만큼 넉넉합니다.

완전한 덮개요 훌륭한 덮개인 것입니다.
◦ 예수님의 보혈은 씻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 예수님의 이름 권세는 이기지 못할 권세가 없습니다.

롬 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주님의 생명은 사망의 권세를 넉넉히 이깁니다.

◦ 주님의 자비는 모든 죄인을 품는데 넉넉히 품습니다.

◦ 주님의 은혜는 언제나 새 힘을 넉넉히 공급합니다.

이러한 성막! 그리고 덮개!
겉으로 볼 때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해달의 가죽으로 씌어졌지만, 그 안에는 아름다운 4색실로 만든 덮개가 있듯이
예수님의 겉모습을 보고 믿어 다르고자 한다면 실패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술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했습니다.

나사렛에는 무슨 선한 것이 있겠느냐? 는 겉을 보는 사람들의 예수님의 평가입니다.

예수님!
◦ 언제나 보고 믿으려면 실패합니다.
◦ 오직 성경을 믿고 믿을 때 성공합니다.
그 안에는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기」때문입니다.

보고 믿느냐?
믿고 믿느냐? 의 시금석이 겉으로는 초라한 모양의 덮개요 예수님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세수할 때마다 옷에 물을 적셨답니다.
만주에서 망명 생활할 때 그를 모시고 있던 충원 이광수 선생이 「고개를 좀 숙이고 세수를 하면 옷이 적지 않을 것 아닙니까?」하자
신채호 선생은 「내가 왜 고개를 숙여 내가 세숫대야 같은 미천한 물건 앞에 머리를 숙여!」하며 역정을 냈다는 것입니다.
좋게 보면 자존심이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교만입니다.
세숫대야가 비록 미천한 물건이지만,
세수할 때는 고개를 숙여야 옷도 적시지 않고 얼굴도 깨끗이 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초라한 예수,
가난한 예수,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자기백셩을 구별하는 시금셕입니다.,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할 수 있고,
◦ 나의 왕
◦ 나의 하나님
◦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할 수 있는 자만이 겸손의 왕! 예수님의 백성입니다.

예수님 탄생시 동방의 박사들과 들녁의 목자들은 경배했습니다만
헤롯왕괴 궁궐의 박사들은 경배치 못했습니다
흠모 할 만한 것이 없는 예수님께 걸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백성은 그렇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안의 감추어진 능력과 보화와 지혜를 누립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안에서부터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연 본 사실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묘자입니다.
누가 어디서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로 다릅니다.
겸손한 사람만이 옳게 봅니다.
낮고 작은 자만이 그안에 들어가며 그안에서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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